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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바쁘게 사세요"…청주 여중생 성폭행 계부, 유족에 황당 조언
청주 여중생 사건 항소심 결심일인 지난 5월 12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가해자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추모식이 열렸다. 최종권 기자 의붓딸과 딸 친구 등 2명을 성폭행해 극단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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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청주 여중생 성폭행' 징역 25년…판결문 읽던 판사 울먹였다
청주 여중생 사건 항소심 결심일인 지난달 12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가해자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추모식이 열렸다. 최종권 기자 ━ “성폭행당했음에도 가족이 해체될….”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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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여중생 죽음 내몬 성폭력 계부 항소심도 무기징역 구형
청주지방법원 전경. [연합뉴스] 중학생인 의붓딸과 친구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둘을 죽음으로 내몬 50대 계부에게 항소심이 무기징역이 구형됐다. 청주지검은 12일 청주지법 형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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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 딸 살려내. 진실을 말해 살인자야”...두 소녀 투신한 날 열린 '청주여중생 사건' 재판
청주 여중생 사건 항소심 결심일인 12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가해자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추모식이 열렸다. 최종권 기자 ━ ‘청주 여중생 사건’ 가해자에 무기징역 구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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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 스펙 부모찬스 논란…한동훈 “사회적 혜택 받은 건 맞다”
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“저는 독직폭행도 당한 보복수사의 피해자”라며 “장관이 되면 보복수사와 같은 말이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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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"내가 보복수사 피해자…딸 사회적 혜택, 잘못은 없다"
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“저는 독직폭행도 당한 보복수사의 피해자”라며 “장관이 되면 보복수사와 같은 말이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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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사람들 날 무시"…돌연 길가던 여중생 중요부위 걷어찬 외국인
뉴스1 대낮 길거리에서 하교하던 여중생을 폭행한 30대 불법 체류자가 검거됐다. 2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헝가리 국적의 불법 체류자 A씨(35)를 폭행 등 혐의로 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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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친구도 계부에 당해놓고 꿈이래"…좌절한 극단선택 여중생
'청주 여중생 사건' 피해자인 A양 부모와 김석민 충북지방법무사회장(가운데)이 2일 충북 청주시 성안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최종권 기자 ━ “나 혼자 장애인 취급” 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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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·경찰로 쪼개질 대장동 수사, 진실 규명 더 어려워질 듯
1949년 검찰청법 제정과 함께 검사의 수사 및 기소를 전제로 확립된 형사사법 시스템이 73년 만에 대변화를 맞게 됐다.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‘검수완박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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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울한 청주 여중생의 죽음, 검수완박 세상에선 절반 묻힌다 [김석민이 고발한다]
지난해 9월 '청주 여중생 사건' 피해자 가족 측은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. 그래픽=전유진 기자 단짝 친구인 여중생 미소와 아름(둘 다 가명)이가 지난해 5월 12일 충북 청주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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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중생 임신·출산시킨 日정치인 "아빠가 누군지도 모르겠다"
히라츠카 마사유키(40) 일본 국민주권당 대표. 사진 SNS 캡처 “코로나는 감기”라며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반대 운동으로 유명해진 일본의 정치인이 여중생을 임신, 출산시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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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가가 나서 경위 파악해야” 청주 여중생 유족, 국가에 손배소
청주 여중생 유서 공개하는 기자회견. 연합뉴스 지난해 청주에서 친구의 의붓아버지한테 성폭력 피해를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여중생 유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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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강간·학대…1년이래" 두 여중생 죽음 내몬 공포의 배후
성범죄 피해자로 경찰 조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청주 여중생 2명을 기리는 추모제가 지난해 8월 청주 성안길 사거리에서 열리고 있다. [연합뉴스] ━ A양 유족 “누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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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호통판사’ 천종호 “‘소년심판’의 모티브…이 말 못 쓰게 했다”
“안돼 안 바꿔줘, 바꿀 생각 없어. 빨리 돌아가” 8년 전 천종호(57)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(당시 창원지법 소년부 부장판사)는 법정에서 소년범의 읍소를 매몰차게 거절했다.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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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,13세도 형사처벌엔 찬성…하지만 그게 다여선 안 돼 [나는 제안한다]
넷플릭스 드라마 '소년심판'의 한 장. 문구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. 그래픽=김은교 기자 “부모가 노력하지 않으면 자식은 달라지지 않아.” 최근에 본 넷플릭스 드라마 ‘소년심판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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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살아도 비관적, 안전해도 불안…한국인만 이러는 이유
2022년 ‘행복 지수’가 얼마 전 업데이트됐습니다. 유엔 산하 자문기구 ‘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(SDSN)’가 지난달 18일 '2022 세계 행복보고서'(2022 Worl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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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난 촉법소년, 감옥 안가" 이 뻔뻔함 없애나...연령 하향 급물살
범법행위를 저지르고도 처벌을 피하는 '촉법소년(觸法少年)'의 연령 기준이 지금보다 낮아질 전망이다. 현행 소년법상 만 10~14세로 규정된 현행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현실에 맞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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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당신도 피해자"…청주 여중생 유족, 가해자 부인에 자필편지
24일 청주지방법원 앞에서 청주 여중생 피해자 A양 어머니 이모(47)씨가 자필 편지를 읽은 뒤 위로를 받고 있다. 최종권 기자 “○○이 엄마. 부디 진실을 밝혀주시길 간청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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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난 사람 죽여도 감옥 안가, 신난다" 다시 불붙은 촉법소년 논쟁
넷플릭스 시리즈 ‘소년심판’에서 배우 김혜수. 사진 넷플릭스 “만으로 14살 안 되면 사람 죽여도 감옥 안 간다던데, 그거 진짜예요? 신난다.” 넷플릭스 드라마 ‘소년심판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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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0대 노인 성폭행 미수범, 13년전 '여중생 미제' DNA 그놈이었다
경찰 이미지그래픽 90대 노인을 성폭행하려다가 달아난 혐의로 붙잡힌 50대 남성이 13년 전 미제로 남았던 '10대 여중생 성폭행 사건' 용의자로 지목됐다. 22일 SBS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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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베서 여중생 가슴 만진 70대 의사…재판서 황당 변명후 최후
[중앙포토] 병원 엘리베이터에서 여중생의 가슴을 만지며 추행한 70대 의사가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. 이 의사는 사건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인 여중생이 ‘남자인 줄 알았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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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크리스마스 악몽…여중생 1명을 9명이 오물 먹이고 폭행
지난해 양산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폭행 당시 영상 캡쳐. 이번 사건과는 관련 없음. JTBC 캡쳐 경남 김해에서 10대~20대 9명이 여중생에게 오물을 먹이는 등 갖가지 가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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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극단선택 안할게, 야한 사진 좀" 여중생 경악한 군인 빨간편지
14일 온라인 커뮤니티 ‘네이트판’에는 ‘여중생한테 군인이 보낸 편지’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. [중앙포토] 과거 군인에게 성적인 발언이 담긴 편지를 받았다는 한 네티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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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"촉법소년 14세→12세로…소년 강력범죄 엄벌해야"
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. 김경록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“‘촉법소년’ 연령을 만 14세에서 만 12세로 낮추고, 청소년 범죄에 대해 ‘회복적 사법’ 프로그램을